한국통신학회(회장 이상욱)는 12일 경기도 일산 한국종합전시장(KINTEX)에서 ‘디지털미디어의 의미론적 멀티모달 해석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 및 유럽연합의 프로젝트인 ‘COST292’에서 얻어진 성과를 토대로 의미론적 멀티모달(Semantic Multimodal Analysis) 기술에 대한 현황과 미래를 조명해보는 자리로 마련 된다.
안치득 준비위원장은 “인간이 미디어를 듣고 접하는 반응을 모달이라고 하며 멀티모달은 데이터를 인간이 해석할 때 의미론적으로 느끼는 여러 반응(모달)에 대해 종합적인 결론을 내리고자 하는 작업이다”라며 “객관화된 정보를 통한 서비스로는 이용자를 만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이 같은 연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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