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개 가운데 6개는 이미 u비즈니스를 도입했거나 u비즈 개념을 접목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u비즈니스 도입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한 기업도 33.5%에 달해 국내에서도 u비즈니스 시대가 본격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회장 박용성)이 11일 발표한 ‘기업의 u비즈니스에 대한 수요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167개사 중 83.2%가 향후 유비쿼터스와 관련된 환경 변화가 기업 경영과 사회 경영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u비즈니스가 2∼3년 안으로 일상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45.5%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해당기업들도 발빠르게 u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다. 응답 기업의 59.3%가 이미 기업경영에 u비즈 개념을 접목했거나 현재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모르겠다’, ‘계획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7.2%에 불과했다.
그러나 △관련 표준화의 결여(13.8%) △전문인력의 부족(11.9%) △검증된 성과의 부재(11.7%) △국가적 종합계획 부재(10.5%) 등은 u비즈 확산의 장애요인으로 꼽혔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비쿼터스에 관한 국가차원의 기본계획 등 로드맵 제시(14.7%) △관련 기반기술 개발 및 상호연계를 위한 표준화 추진(13.7%) △신뢰성 있는 참조모델 제시(11.2%)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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