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효소전문기업인 엔지뱅크와 ‘내열성 알파 글루칸 전환효소 생산기술’의 전용실시권을 제공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전체연구센터 이대실 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호열성 미생물인 ‘더머스 칼로필러스’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해 탄수화물과 알파-글루칸 관련 효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알파 글루칸과 당소재들을 가공할 수 있는 효소 및 단백질을 단기간에 생산할 수 있다.
엔지뱅크는 이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 2년 안에 기능성 산업소재, 의약 및 실험용 효소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대실 박사는 “효소는 바이오산업의 기초제품인데도 현재 국내 수요량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다양한 효소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연간 수백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2
삼성바이오 첫 파업에 항암제 생산도 차질…1500억원 손실 '현실화'
-
3
“월 10만원씩 3년 모으면 1440만원 받는다”…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20日까지 모집
-
4
[ET시선] 'AI 기반 의료체계 수출'로 패러다임 바꾸자
-
5
삼성바이오, 노조 합의 끝내 불발…1일 '전면 파업' 강행
-
6
KIST, '그린수소 전극' 이리듐 딜레마 풀었다...10분의 1 미만 양으로 동등한 효과 내
-
7
유한양행, 1Q 영업익 88억…전년比 2.1%↑
-
8
낙엽이 '생분해 농업용 필름'으로...KAIST, 기술 개발
-
9
삼성바이오 파업 지속…노조 “채용·인수합병도 동의받아라” 몽니
-
10
“북경한미·로수젯 쌍끌이”…한미약품, 1분기 실적 '선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