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안(대표 김종일 http://www.maxian.com)은 중국 유통 업체인 솔리드와 3년간 450억원 규모로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사진) 공급 계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맥시안이 수출할 PMP는 4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하고 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내장한 제품으로 분리형 배터리, WMV 9 파일 등을 지원한다.
맥시안 측은 “솔리드가 중국에서 소니와 애플 제품을 전문 취급하는 유통 업체로서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갖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맥시안은 중국 출시에 이어 이 제품을 다음달 국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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