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최성환)는 6일 오후 10시부터 미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등을 중심으로 ‘소버웜’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다.
소버웜에 감염된 PC에는 특정 실행파일이 설치되며 이 프로그램은 스스로 e메일 주소를 생성해 대량 메일을 발송한다. 이를 통해 서버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네트워크를 마비시킨다.
이용을 차장은 “소버웜이 북미와 유럽에서 크게 확산돼 중급경보를 내리게 됐다”며 “국내에서는 기업들의 업무가 시작되는 7일 오전에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