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 개발업체인 카이시스(대표 김형백 http://www.kaisys.net)는 5일 미국 레반타사의 리눅스 관리 장비 ‘인트레피드M<사진>’을 소개하고 본격적인 영업이 나섰다.
‘인트레피드M’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 대의 리눅스 서버와 단말기를 한 대의 관리자 PC화면에서 조절·감시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자체 파일시스템을 탑재해 바이트(Byte)단위까지의 세밀한 파일 추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형백 사장은 “기업들의 비용 절감 추세에 맞춘 제품으로 지금까지 전문가만이 가능했던 리눅스 서버시스템 관리를 누구나 쉽게 웹 환경에서 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부요’와 같은 한국형 리눅스플랫폼에 맞도록 솔루션 현지화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이시스는 오는 11월에는 중국과 홍콩에도 같은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내년 초에는 솔라리스 지원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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