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경주용 차량으로는 BMW 미니가 최고”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6일부터 BMW 미니가 국내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 경주용차로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게임에 실제 현존 차량이 레이싱 카트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BMW는 ‘카트라이더’의 총 1200만명 이용자 중 20대 이상의 이용자가 50%가 넘는다는 점에서 독특한 외관 미니 카트가 젊은층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W는 넥슨과 함께 미니 카트 경주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카트라이더’내 미니 전용 그랑프리 채널을 별도로 마련해 레이싱 토너먼트를 열 계획이다. BMW는 그랑프리 우승자에게 실제 미니 쿠퍼 차량을 상품으로 줄 방침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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