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대표 과학브랜드는 황우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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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이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브랜드로 ‘황우석 교수’를 꼽았다.

 3일 권선택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이 최근 한길 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황우석(55.3%) △대덕연구개발특구(20.1%) △거북선(6.9%) △첨성대(5.4%) 등을 한국 대표 과학브랜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 기술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집단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47.8%가 기업을 꼽았다. 이어 국가출연연구기관과 민간연구소가 각각 15.2%씩 똑같은 비율이었고, 대학이 13.8%였다.

 자녀의 이공계 진학에 관한 질문에서는 92.4%가 찬성하고 5.1%만이 반대한다고 응답, 정부의 이공계 지원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권 의원은 “10명 중 8명이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대해 모르고 있다”며 “대덕특구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7%포인트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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