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은 오는 연말까지 해외 통신사업자와 인터넷 직접 연동 지역을 대폭 확대, 국제 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지금까지 미국 2개와 유럽 1개 지역에 각각 해외 인터넷접속거점(POP)을 운영해왔으나, 연내 미국에 1곳을 추가해 인터넷을 직접 연동하는 해외 사업자를 350여개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아시아 지역 트래픽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지역 통신사업자와 망 직접 연동에 주안점을 두게 된다.
이에 따라 하나로텔레콤의 국제 인터넷 서비스 전송 대역폭도 종전 13 에서 14 로 늘어난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2002년 업계 처음 해외 POP에 ‘국제 인터넷 품질측정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서비스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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