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몰라도 중국에 있는 사람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KTH(대표 송영한)는 29일 포털 파란(http://www.paran.com)을 통해 한글로 중국에 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한·중 실시간 번역 중국어 단문메시징서비스(SMS)’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란 모티즌(모바일로 튀는 사람들) 코너의 중국어 SMS사이트를 방문해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이때 한글로 입력된 단어는 중국어로 자동 변환돼 메시지 수신자에게 발송된다.
한글은 물론 영문과 여러가지 다양한 이모티콘도 발송할 수 있다. 특히 인사말·민속절·기념일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중국어 표현을 중문으로 제공, 원하는 메시지를 선택해 전송할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건당 200원.
KTH는 중국어 SMS의 영역을 오는 11월부터는 홍콩·대만 등 기타 화교권 국가까지 넓혀갈 계획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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