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 MP3플레이어가 일본 휴대 음악 플레이어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본시장에서 CD·MD플레이어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50% 줄어든 반면 애플의 아이팟 등 MP3플레이어는 두자릿 수 성장을 기록했다.
실제로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가 발표한 8월 통계에 따르면 휴대형 CD플레이어의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9% 감소한 5만9000대, 휴대MD플레이어는 같은 기간에 47.2%나 감소한 8만7000대를 기록했다. 반면 최신형 MP3 플레이어는 같은 기간 국내 출하액 153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신장했다.
최신형 MP3플레이어는 PC에 연결하면 인터넷으로 음악을 최단시간에 다운받아 내장된 플래시메모리 및 하드디스크에 대량의 정보를 보존할 수 있다. 올 봄부터 소니, 마쓰시타전기산업, 일본빅터(JVC) 등이 잇따라 시장에 진출했고 8월에는 애플이 일본에서 인터넷 음악전송서비스를 개시한 상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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