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는 U3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USB 드라이브 ‘샌디스크 크루저 마이크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U3는 PC내 파일과 프로그램, 비밀번호, PC 환경설정 등의 정보를 USB드라이브에 담아 어떤 PC에서나 드라이브 소유자가 자신의 PC를 사용하는 것처럼 구현해주는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샌디스크 크루저 마이크로’는 USB드라이브가 컴퓨터에서 제거될 때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본체에 남기지 않아 보안과 기밀성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 안티 바이러스나 보안, 커뮤니케이션, 오디오, 비디오, 게임 및 사진 편집 등을 포함해 다양한 U3 호환 소프트웨어(U3 스마트)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샌디스크 크루저 마이크로 드라이브는 제품과 패키지에 U3 스마트 로고가 부착되어 있으며 512M와 1GB 용량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54.99달러와 99.99달러로 이르면 올해 말경 미국 이외의 지역에 공급될 계획이다.
샌디스크 요람 시더 수석 부사장은 “다른 장소로 이동하거나 서로 다른 PC를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개인용 파일과 프로그램을 주머니 속에 담아 고도로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며 “사용자가 집에 있건 또는 호텔이나 PC방 어디에 있건 어떤 PC에서나 사설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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