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를게 없는 것 처럼 보이는 가전제품에도 남다른 기술이 있다.
모든 냉장고는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위해 압축기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일렉트로룩스는 압축기가 없는 와인냉장고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앱솝션(Absorption) 방식’이란 기술로 이를 가능케 했다. 이 기술은 암모니아를 가열한 후 응축·액화·증발의 과정을 통해 냉장고 내부를 냉각시키는 것으로 모터나 압축기가 없기 때문에 냉장고의 가장 큰 결점인 진동과 소음을 없앨수 있다.
103년 역사의 독일 밀레는 알레르기 유발을 억제할 수 있는 ‘알러워시’란 드럼세탁기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위생세탁 프로그램을 통해 30분 이상 물의 온도를 60∼90℃까지 고온으로 유지시켜 박테리아, 집진드기, 화장품, 기름 성분을 제거한다. 또 밀레의 ‘네비트로닉’란 세탁기는 섬유 특성상 세탁이 어려운 ‘고어텍스’, ‘심패텍스’, ‘윈드스토퍼’와 같은 야외복(아웃도어웨어)들도 섬유 손상 없이 세탁이 가능하다.
이 밖에 필립스전자는 자동차의 서스펜션과 같은 쿠션 시스템을 면도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 밀착 면도가 가능케 했다.
미국 GE 가전을 수입하는 백색가전 장철호 사장은 “해외업체들이 고가의 제품을 단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측면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 하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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