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통합 및 기업포털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강화할 것입니다.”
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신임 사장은 15일 취임 소감으로 “다년간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험을 살려 국내 시장에서 BEA시스템즈코리아의 위상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 9월 6일자 8면 참조
16일 첫 출근하는 그는 특히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BEA시스템즈가 그동안 웹로직, 턱시도 등의 WAS나 미들웨어 전문업체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 기업포털 등 기업용 기반 솔루션 업체로 변신하려는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
BEA시스템즈가 김 사장 영입을 위해 지난 1∼2개월간 공을 들인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김 사장이 지난 22년여 동안 한국HP에서 컨설팅과 소프트웨어사업본부에서 영업과 관리를 담당했던 만큼 BEA시스템즈의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는 인물로 주목했던 것.
그는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 티맥스소프트라는 경쟁업체가 선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기존 BEA시스템즈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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