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기업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4분기에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인력 채용 서비스 전문업체 ‘로버트 해프 테크날러지’가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16%는 정보기술직원을 풀타임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감원 계획을 밝힌 응답자는 4%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1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미국 기업을 무작위로 추출해 해당 기업의 CIO 14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고서는 지난 달 미국 경제가 컴퓨터와 전자 제품 분야에서 1900개의 생산직 일자리를 창출해 총 일자리가 134만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과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는 1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총 일자리수가 119만개에 달했다.
물론 모든 기술직 인력 시장의 전망이 밝은 것은 아니다. 또다른 인력 채용 서비스 업체 허드슨의 조사 결과 기술직 노동자들의 인력 시장에 대한 신뢰는 지난 8월 급격히 떨어졌다.
그러나 이 업체의 캐서린 스펜서 리 책임자는 “기업들은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과 주요 IT 프로젝트에 새롭게 투자하고 있다”며 “그 결과 관리자들은 관련 인력을 다시 늘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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