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등 지식정보 기반 컨설팅 서비스가 IT839 전략의 핵심 서비스로 육성된다.
정보통신부는 IT839 전략의 8대 서비스 중 하나인 인터넷전화(VoIP)가 최근 상용화되면서 이를 대체할 새 서비스로 지식정보 기반 컨설팅을 내정하고 세부 육성 계획을 수립중이다. 정통부는 또 3대 인프라 중 하나인 IPv6를 소프트웨어(SW)로 대체하기로 하고 세부 집중 육성 분야로 △웹서비스 △차세대웹 △운용체계(OS) △주문형SW 등을 정했다.
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8일 “IT839 전략을 수정·보완하는 밑그림의 가닥을 잡았다”면서 “VoIP 서비스는 지식컨설팅으로, IPv6 인프라는 SW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같은 내부 안을 이달 말 진대제 정통부 장관 주재로 열릴 IT839 전략보고회에 보고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식정보 기반 컨설팅은 흩어져 있는 정보 자원을 체계화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IT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보화가 미진한 중소기업·자영업자 등에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전자정부 정책과 함께 우리나라를 ‘지식기반 사회’로 진입시키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정통부는 이와 관련, SW와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정책자문을 맡을 새 프로젝트매니저(PM)로 포스데이타 출신의 곽종철씨를 선임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IT839 전략은 서비스와 인프라, 성장엔진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통해 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SI와 SW는 IT839 전략의 다른 산업영역의 경쟁력까지 제고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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