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통신장비업체 알카텔이 인도 정부와 와이맥스(WiMax) 공동연구에 나선다.
알카텔은 인도 정부가 운영하는 통신연구조직인 텔레매틱스 개발 센터(C-DOT)와 공동으로 인도 첸나이에 합작 연구 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 2일(현지 시각) ‘C-DOT 알카텔 연구 센터’를 4900만달러 규모로 인도 남부 첸나이에 설립토록 승인했다.
알카텔은 이 센터의 지분 51%를 소유하며 설립은 3개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C-DOT 알카텔 연구 센터는 광대역 무선 기술, 특히 농촌 지역을 위한 와이맥스 기술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인도 정부는 이 기술이 농촌 지역의 정부·교육·건강·농업 분야에서 빠른 도입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발된 제품은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와이맥스 규격 장비를 개발하고 알카텔이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제품에 여타 기능을 추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알카텔은 인도 정부가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한 방갈로르 기반 통신 장비 업체 ITI와 기술 협력업체로 일하는 등 인도 정부와 오랜 관계를 맺어왔다.
한편 C-DOT는 디지털 전화 교환과 여타 기술 개발 및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사업자를 돕기 위해 1984년 설립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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