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대학(사이버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10명 중 6명은 원격대학원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원격대학원에서 가장 지원하고 싶은 분야는 ‘사회계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경희사이버대학교가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이영세)의 의뢰를 받아 최근 10여개 원격대학 재학생 총 9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격대학원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나타났다.
원격대학원 지원을 희망하는 응답자 5583명이 대학원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유로는 ‘전문지식 습득’이 4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아실현(26.7%)’, ‘학위취득(17.5%)’ 등이 뒤를 이었다. 희망 분야는 사회계열 23.4%에 이어 경영계열 19.2%, 교육계열 12.6% 순이었다.
또 원격대학원 선택시 고려사항으로는 ‘강의콘텐츠’가 31.8%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교수진(27.9%), 주위의 평판 (12.4%) 등도 주요 선택 기준으로 꼽혔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법적인 한계로 인해 일반 오프라인 대학이 온라인 대학원을 설립, 운영중이나 평생교육법에 의거해 설립된 원격대학은 원격대학원 설립이 불가능함에 따라 원격대학협의회 등이 제도 개선 건의 등을 논의 중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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