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가 세계적인 기업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차세대 PBX 시스템인 IPNext500, 대용량 미디어게이트웨이인 AP-MG5000, 집합형 아날로그 VoIP 게이트웨이 AP2650, 고품질 영상전화기인 AP-VP300, IP 전화기인 AP-IP200 등 멀티미디어 전화 솔루션을 개발, 출시한 것.
네트워크장비 전문기업인 애드팍테크놀러지(대표 박수열 http://www.addpac.com)는 순수 국산 기술로 기존 IP-PBX 시스템과 차별화된 IPv6 기반 멀티미디어 전화 솔루션을 개발, 출시했다.
IPv6 기반 멀티미디어 전화 솔루션 제품군은 다국적 기업들도 아직 제대로 된 제품군을 갖추지 못한 분야다.
이 회사는 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3대 인프라 사업 중 광대역통합망(BcN), IPv6 프로젝트의 장비 국산화 부분에서 절반 가까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미 유비넷(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과 광개토(데이콤) BcN 컨소시엄에 영상전화기를 공급했다. 이번에 개발한 IPv6 멀티미디어 전화 솔루션도 전산원 등 주요 공공기관 등에 시범서비스 대상 솔루션으로 채택, 운영되고 있다.
SIP 기반의 VoIP 시그널링 기술표준을 지원하는 이 제품들은 IPv4 및 IPv6 주소체계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스택 구조를 지원하고 있어 현재의 네트워크 환경뿐만 아니라 향후 구현될 망 환경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VoIP 기반 음성 서비스와 고품질 비디오 서비스 및 IP 방송 서비스 등이 통합된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전화 제품군이다.
RISC CPU와 프로그래머블 DSP 구조로 되어 있어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기능추가가 가능하다.
박수열 사장은 “IP전화 시장은 음성, 데이터, 비디오 및 방송이 통합된 멀티미디어 전화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IPv6와 같은 차세대 통신망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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