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앤드디자인(대표 김영철 http://www.rnd.re.kr)은 첨단 산업용 자동화 로봇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로봇앤드디자인은 지난 99년 회사 설립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교육·자동화·필드 서비스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종 이상의 로봇 및 자동화 장비를 개발해 왔다.
지금까지 개발한 제품들은 특허기술을 이용한 클린 직교좌표 로봇과 초정밀 로봇 스테이지, 300mm 반도체 웨이퍼 핸들링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팔, 생명 공학에 필요한 미세작업 시스템 등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오던 장비들로 로봇앤드디자인은 많은 자동화 로봇의 국산화를 이뤄왔다.
이 회사는 초정밀 로봇기술분야에서 세계적으로도 정상급 위치에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김영철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로봇사업 마케팅업무를 담당했었고 연구소장을 비롯한 팀장들도 대부분 삼성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임직원 수는 24명으로, 이 가운데 20명이 연구 개발진이며 이들은 고객이 요구하는 첨단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높은 기술가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회사는 미국, 일본 등 로봇 선진국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미니스카라와 미니크레인 로봇의 대일본 수출을 시작했으며 향후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 지역 다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로봇앤디자인은 미세 정밀작업에 편리하고 생산현장에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한 초소형 산업로봇기술부문에서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다. 이같은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도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과의 경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틈새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의 분석이다.
김영철 로봇앤드디자인 대표는 “연구단계부터 수출을 목표로 개발한 미니스카라, 미니크레인 로봇은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 등을 통해 해외 여러 파트너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대기업과는 달리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갖춘 것이 회사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오는 10월에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로봇관련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로보넥서스2005(Robonexus 2005)’와 내년 1월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개최되는 ‘랩(Lab) 오토메이션 2006’에 참가해 국내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장비의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김 대표는 “2010년 세계 일류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을 회사의 중기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회사 전 임직원이 로봇분야 최고의 인재가 되고 이를 통해 최상의 로봇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