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는 최근 성능대비 가격 부담을 줄인 마스터카드용 스마트카드 칩 솔루션 ‘스텝원’을 개발, 본격적인 시장공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텝원은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PC의 플래시 메모리에 해당하는 고가의 EEP롬(ROM)에 올려 구동하는 대신 롬에서 수용, 스마트카드 제조 가격을 낮췄다.
삼성SDS는 기존 제품과 달리 롬렛(ROMlet) 기술을 적용, 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EEP롬 사용을 대폭 줄여 발급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사양은 96k 롬, 8k EEP롬으로 구성됐다.
조광균 SDS 상무는 “전세계적으로 마스터카드 칩 솔루션 업체는 SDS와 키콥·히타치 3개사로 이번에 출시한 스텝원은 평균 2달러 수준이던 스마트카드 가격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고성능 초저가 칩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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