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최근 LG텔레콤을 통해 인기 게임 ‘냐옹타이쿤’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냐옹타이쿤’은 게임빌의 첫 타이쿤 게임으로 큰 눈망울의 깜찍한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해 10대 여학생의 눈길을 사로잡아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게임. 학교는 물론, 등하교 지하철, 버스 안에서 ‘냐옹~냐옹’ 소리로 인해 주변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해프닝이 벌어질 정도라고 게임빌측은 설명하고 있다.
여성들이 특히 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귀여운 사운드. 게다가 앙증맞은 고양이의 재치있는 입담, 더불어 쉬운 조작법에 여성 유저와 초보 층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냐옹타이쿤은 이번 LG텔레콤 서비스로 인해 기존 SK텔레콤, KTF와 더불어 이동통신 3사에 모두 서비스하게 됐다.
한편, 게임빌은 LG텔레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냐옹이가 쏘는 꽝 없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을 내려받은 모든 유저에게 500원을 할인해주는 꽝없는 이벤트로 참가자 중 5명을 선발해 ‘토토로 오르골’과 ‘헤리메이스 키티골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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