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엔터테인먼트·영화·음반 등 콘텐츠 관련 업종의 경력직 채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헤드헌팅 전문 포털 커리어센터(http://www.careercenter.co.kr)에 따르면 올해 280여개 헤드헌팅 기업들이 등록한 1만6986건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엔터테인먼트·영화·음반 분야의 채용 의뢰가 지난해 같은기간 비해 25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엔터테인트먼트 업종의 경력직 채용이 급증한 것은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문화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 한류열풍에 따른 한국 문화 콘텐츠 수요 증가, 대기업의 문화산업 투자 증가 등에 영향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이어 텔레콤·모바일(153.6%), 소프트웨어·솔루션·SI(127.6%) 등의 업종도 전체 평균(69.6%)을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전기·전자·반도체 분야로 전체 채용공고의 23.5%를 차지해 지난해(20.6%)에 이어 가장 큰 스카우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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