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기대형점협회(NEVA)가 이달 말로 해산됨에 따라 그동안 발표돼왔던 가전제품 판매실적 통계도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NEVA의 통계는 정부의 경제지표로도 채택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NEVA는 매월 발표해온 가전제품의 판매실적 통계를 지난 25일 7월치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조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NEVA는 이 판매 통계를 새로운 조직에서 담당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대형 양판점 모두가 가맹해있는 ‘전국가정전기제품공정거래협의회’를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해 아직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 신조직 결성도 탈퇴한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NEVA는 지난 1972년 발족돼 한때 93개사의 가맹사를 뒀지만 경쟁이 심화되며 탈퇴하는 기업들이 잇따랐다. 현재 가맹사는 30개사에 불과하다. 가전제품 판매실적 통계는 지난 33년간 지속적으로 발표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3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전격 주장…美, 즉각 보복 공습
-
6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7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8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9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