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세계 서버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5% 늘어난 12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2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에 따르면 IBM은 이 기간중 37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여전히 시장 1위를 고수했다. 이어 HP가 35억3000만달러로 2위, 그리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14억5000만달러로 3위를 보였다. 하지만 판매량에서는 HP가 49만3910대로 정상을 차지했다. HP에 이어 델이 42만3195대로 2위, 그리고 IBM이 27만7232대로 3위를 기록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마이클 맥래플린은 “HP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가(로엔드) 서버 판매량이 많기 때문에 판매량에서는 HP가, 그리고 매출에서는 IBM이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RISC 칩 기반 매출 에서는 선이 일년전보다 9% 감소한 13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IBM은 21% 증가한16억5000만달러를 기록, 대조를 보였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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