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휴대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가 인도시장 석권을 목표로 현지 단말기 생산을 검토 중이라고 25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에드워드 잰더 모토로라 회장은 인도현지에서 “우리는 인도에서 휴대폰 기기를 생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국영 통신업체인 BSNL은 최대 4000만의 GSM라인에 대한 국제입찰을 준비 중이며 인도 정부는 수주물량의 일부를 자국내에서 생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모토로라는 BSNL의 입찰을 따내기 위해 현지 단말기 생산을 준비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편 잰더 회장은 인도 방갈로르의 소프트웨어 개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들의 위치감시와 콘텐츠 제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키드폰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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