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김동찬 출연연 연구발전협의회장이 2일 대덕연구단지관리본부에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의 조속한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산업자원부가 추진 중인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를 빠른 시일내에 선정할 것을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에 촉구하고 나섰다.
출연연 연구발전협의회(회장 김동찬) 및 소속 9개 회원 기관은 25일 대덕연구단지 관리본부 1층 회의실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 선정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 발표에는 기계연, 식품연, 에너지연, 원자력연, ETRI, 표준연, 항우연, 해양연, 화학연 등 9개 출연연의 연구발전협의회가 참여했다.
이 성명서에서 연발협은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의 이용과 혜택에 따른 최소한의 부담”이라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현재의 입증된 기술로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연발협은 “우리나라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정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국제안전기준인 연간 0.3밀리시버트의 3분의 1수준인 연간 0.1밀리시버트 이하가 되도록 관련법에 엄격히 규정되어 있다”며 “처분장 설계 및 운영은 그 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찬 회장은 “후손을 위해서라도 안전한 처분장을 시급히 건설해야 한다”며 “향후 대국민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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