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서 ID와 패스워드 등 계정 탈취를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나왔다.
스마트카드테크놀로지(대표 정희원 http://www.sct.co.kr)는 게임 관련 사이버 범죄의 주요 대상인 ID 도용과 계정 탈취를 봉쇄하는 USB 스마트 토큰 ‘스마트키·사진’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스마트키는 자체 CPU와 메모리, 암호화 보조 CPU가 포함된 스마트카드 칩을 사용해 외부의 물리적 압박이나 논리적 공격에도 안전한 솔루션이다. 스마트키는 모든 인증 프로세스를 PC가 아닌 스마트키 자체 CPU에서 처리해 사용자 PC 메모리에 어떤 인증 정보도 보이지 않는다.
온라인 게임 사용자가 PC에 스마트키를 장착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별도 ID나 패스워드 입력 절차 없이 스마트키에 입력된 공인인증서나 사용자 계정 정보가 자동으로 활성화돼 인증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느낄 수 없지만 키보드 입력 값을 몰래 가져가는 키스트로킹이 자동으로 차단돼 ID와 패스워드 등 계정 탈취를 방지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사들은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공인인증서 본인 확인 서비스를 통해 타인의 신상정보를 이용한 불법 가입자를 막을 수 있다.
정희원 사장은 “게임 관련 사이버 범죄가 전체 사이버 범죄의 평균 50%에 달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며 “스마트키를 사용하면 각종 계정 탈취를 완벽히 봉쇄하고 게임 신뢰성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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