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게임업체인 스퀘어에닉스가 같은 업종의 타이토를 주식공개매수(TOB)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스퀘어에닉스는 출자비율 67% 이상을 목표로 TOB에 나설 계획이며 이미 타이토의 대주주인 교세라와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퀘어에닉스의 타이토 인수 추진은 상호 개발력과 사업 노하우를 합쳐 급재편되고 있는 게임·완구업계에서 생존을 모색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타이토를 자회사하게 되면 스퀘어에닉스는 연결 매출 약 1500억엔으로 게임·완구업계 5위로서 상위업체들을 추격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TOB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이며 TOB 성립시에는 타이토의 도쿄증시 1부 상장이 폐지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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