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쇼핑몰, 레이저 프린터부문에서는 한국HP 앞서

 삼성전자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레이저 프린터 부문에서 한국HP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나와(대표 성장현·손윤환)는 23일 쇼핑몰 450여개를 대상으로 1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레이저 프린터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나와 측은 “전통적으로 한국HP가 프린터 시장에서 초강세인 점을 감안하면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앞서는 것은 의미가 있다”라며 “부가가치가 높은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선전이 주목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레이저 프린터 부문에서 삼성의 7개월간 평균 시장점유율은 37%로 한국HP의 35%를 앞섰으며, 캐논이 17%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체 프린터 판매 현황을 보면 한국HP가 51%를 차지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했으며, 삼성전자 24%, 캐논이14%를 차지했다. 엡손은 8%, TG삼보컴퓨터는 2%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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