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기 우려가 깊어지던 증시가 모처럼 동반 급등하면서 다시 1110-510선을 회복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KOSPI)는 연중 최고 상승폭인 26P 이상 오르는 폭등세를 나타내면서 1116.68로 마감했다.
이날 KOSPI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최근 사흘동안의 낙폭(27.05P)을 완전히 회복했으며 전고점 1130.22 재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날도 개인과 외국인은 3000억원에 가까운 차익매물을 쏟아냈으나 기관이 250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를 기록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 역시 전일대비 1.79% 오른 518.34로 사흘만에 510선에 안착했다.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반등해 56만원대를 회복한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IT기업들 대부분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상승의 배경에 대해 올들어 국내 증시가 대체로 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주가가 오르는 월말효과를 보여왔다며 투신권을 비롯한 기관이 유치한 자금을 증시에 투입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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