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업들이 저작권 보호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야후코리아·엠파스·네오위즈 등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소속 17개 인터넷 기업들은 저작권보호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9일까지 3개월 동안 네티즌들에게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저작권 만화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네티즌들에게 잘 알려진 만화가 12명이 △인터넷 펌질 △이미지 무단 사용 △영화·방송물 무단 배포 등 다양한 사례를 12회 분량의 만화로 표현해 저작권에 대한 개념을 쉽게 알리게 된다. 강풀(순정만화)·김풍(폐인가족)·강도하(위대한 캣츠비)·정연식(또디)·양영순(아색기가) 등 참여작가의 면면도 화려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 만화는 저작권보호센터(http://www.cleancopyright.or.kr)와 미디어다음(http://media.daum.net)을 비롯한 캠페인 후원 업체 16개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김성호 국장은 “소통과 공유라는 인터넷 기본 정신을 지키면서 보다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네티즌 스스로 저작권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24일 저작권 주요단체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도 가질 예정이어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유통사업자와 저작권단체 간 협력관계가 급진전할 전망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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