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이홍섭)은 최신 윈도 ‘플러그 앤 플레이의 취약점(MS05-039)’을 이용해 전파되는 주톱(Zotob)웜의 변종이 해외에서 발견돼 급속 확산되는 등 국내 유입이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주톱웜은 지난 10일에 발표된 취약점인 플러그 앤 플레이의 취약점을 패치하지 않은 윈도 시스템을 공격해 전파된다. 특히 이 웜은 취약점 발표 5일만에 나타났다.
웜에 감염되면 tcp/8888, tcp/8080, tcp/33333포트 등이 백도어로 열리며 특정 바이러스 백신 사이트 접속차단 및 윈도 방화벽 기능을 중지시킨다. 또 웜의 전파를 위해 외부의 시스템을 공격하므로 시스템이 느려지게 되고 네트워크 부하를 일으킨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PC 사용자들이 광복절 연휴를 마치고 인터넷을 접속하는 경우에는 윈도 보안 패치를 실시하고, 업데이트 후에는 악성프로그램 감염 여부 점검을 할 것을 권고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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