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15일 경기도 파주에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베르나르 포콩과 함께 500만 화소 디카폰을 활용한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고생 100명이 참가, 포콩과 함께 LG전자 `초슬림 500만 화소 터닝 디카폰(모델명 LG-SV550·KV5500·LP5500)`으로 사진촬영 행사를 벌였다.
이번 사진전은 `장면 만들기(미장센) 포토`의 대가로 유명한 포콩이 전세계 25개국을 방문하며 진행한 `내 청춘의 가장 아름다운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포콩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날을 추억으로 남겨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7년 시작된 이 행사는 포콩이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나눠준 뒤 하루동안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그중 몇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나 한국에서는 일회용 카메라가 아닌 디카폰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쓰인 500만 화소 디카폰은 최근 LG전자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초슬림 디자인에 180도 트위스트 디자인을 적용, 완벽한 셀카(셀프카메라)가 가능하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사진: 세계적인 사진작가 베르나르 포콩과 함께하는 `내 청춘의 가장 아름다운 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LG전자 싸이언 500만화소 디카폰을 활용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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