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전문기업 익스트림네트웍스는 15일 한국지사장으로 영업본부장이던 이근영 전무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8일 박희범 전 지사장이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신임 지사장은 익스트림코리아에서 6년 동안 사업을 총괄해 오며 쌓은 실적과 팀워크 위주의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지사장은 성균관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에 있으며, 유공(현 SK), 한국쓰리콤 등을 거쳐 네트워크 업계만 15년 동안 근무해 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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