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는 덕산하이메탈· 네트 등 중소·벤처 4개사를 ‘2005 글로벌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업체들은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인 솔더볼 및 카메라폰 부품인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덕산하이메탈과 선박통합관리 SW업체인 네트, 기계업체인 진명이십일·국일인토트 등이다. 이들 업체에는 각각 3000만원의 비즈니스자금과 기업경영 성과에 따른 추가지원이 3년간 이뤄진다.
특히 인증획득, 국내외 특허출원, 기술 및 경영컨설팅, 시제품제작 및 실험기자재 지원 등 기술개발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울산 글로벌 스타벤처 기업 선정 공모에는 총 27개 업체가 참가했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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