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상승, 1,120선을 가볍게 넘어섰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1포인트(1.71%)가 올라 연중 최고인 1123.77로 마감했고 KRX100지수는 42.20포인트(1.87%) 상승한 2,297.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1994년 11월15일(1,125.80) 이후 10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국제유가와 옵션만기일 부담으로 전날보다 0.17포인트 내린 1,104.69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오름세로 돌아선 뒤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동결 결정이 내려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1,120선을 가볍게 돌파, 1994년 11월8일 수립한 역사적 고점(1,138.75) 돌파 기대감을 다시 키우게 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 14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프로그램매매도 만기 청산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77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860억원 순매도하며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0.50%), 운수창고(-0.14%)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증권업종은 증권사의 실적 호전과 지수 상승의 영향으로 3% 이상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실적모멘텀과 재료를 보유한 종목 위주로 강세장이 연출됐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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