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해서 사용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이 사상 최고 수준인 56달러대로 진입하는 등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와 외신에 따르면 10일 현물시장에서 두바이유는 배럴당 56.37달러에 거래돼 지난 8일에 비해 1.04달러 올랐다.
이와 함께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64.07달러를 기록, 지난 9일에 비해 0.99달러 올랐고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64.87달러로 1.74달러나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 유가도 1.83달러 상승한 64.90달러에,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선물 유가도 2.01달러 오른 63.99달러에 각각 거래가 종료됐다. 특히 9월 인도분 WTI 가격은 장중 한 때 65달러에 거래돼 지난 83년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배럴당 65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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