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8.9인치 미니노트북 ‘P1510·사진’을 발표했다.
16일 정식 출시될 라이프북 P1510은 모바일을 기반한 활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미니 노트북답게 무게는 990g으로 여성도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없으며 180도 회전식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PDA와 같이 스타일러스 펜·손가락으로 입력이 가능하다.
초절전형 인텔 프로세서와 후지쯔의 저전력 설계로 1차 기본 배터리만 장착해도 4시간, 2차 배터리를 장착하면 8.5시간 사용할 수 있다. 보안 신기술인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해 노트북을 부팅할 때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 기능 외에 일반 웹 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타이핑할 필요없이 바로 로그인 할 수 있다.
이 회사 민택근 부장은 “모바일 노트북 대명사, P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P1510은 후지쯔의 최신 노트북 기술력이 집약된 노트북으로, 사용 용도에 따라 카 내비게이션·PMP·PDA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멀티미디어 기기”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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