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재공모에 응모한 9명 가운데 3배수를 확정, 발표했다.
최종 후보는 정선종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62), 박인철 전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장(55), 장세탁 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57)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정 전 ETRI 원장은 광주일고, 서울공대 출신으로 美 콘트롤데이터 개발센터, 나사 휴스턴 존슨 우주기지등에서 연구활동을 했으며, 지난 83년 귀국후 ETRI에서 데이터통신연구실장, 컴퓨터 연구단장, 위성통신기술연구단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ICU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박 전 실장은 행시 16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사회개발과장,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재정기획실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장 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경기고, 서울대 출신으로 미 GTE사 중앙연구소 고문, 선경 매그네틱중앙연구소 소장대행,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차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진흥본부장 등을 거쳤다.
과기부는 이들 3명의 후보를 청와대에 보고하고 인사 검증 절차가 이뤄지는 대로 이달 말까지 이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인선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사장 선임과 동시에 특구지원본부 조직도 함께 출범시켜 특구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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