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곳에 SW개발센터 설립

 인도의 IT기업인 인포시스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포시스)가 중국에 개발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인포시스는 상하이 장지앙과 항저우의 하이테크 개발 산업단지 관리 위원회와 협의,두 곳에 개발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포시스는 이 개발 센터에 향후 5년간 6500만달러를 투자하고 기술자 600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인포시스는 현재 중국에서 2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새 개발 센터의 업무는 SW 개발과 IT 서비스에 집중되며, 센터 설립은 내년 초 이뤄질 전망이다.

인포시스와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등 주요 인도 IT 업체들은 주요 고객인 서구 기업들을 상대로 중국 IT 업체들과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중국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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