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시스코, 고객들에게 자사 홈페이지 비밀번호 변경 권고

시스코가 고객들에게 자사 홈페이지(Cisco.com)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권고하는 e메일을 발송했다. 시스코는 자사 홈페이지의 검색엔진에서 등록 고객들의 비밀번호가 노출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이 문제를 조사 중이지만 이것이 자사 보안 제품과 기술 및 네트워크 인프라의 취약성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해커들은 보안 전문가인 마이클 린이 지난 주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랙 햇 콘퍼런스에서 시스코 라우터의 보안 결함을 지적한 후 취약성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벨, 리눅스 개발 외부 의뢰

노벨이 일부 리눅스 개발 프로젝트를 외부에 의뢰할 계획이다.

그레그 만쿠지-웅가로 리눅스 및 오픈소스 마케팅 이사는 노벨이 더 많은 외부 개발자와 새로운 사용자 및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오픈수세(OpenSuse)’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노벨은 개발자들을 위한 리눅스 버전인 ‘수세 리눅스 프로페셔널’을 ‘수세 리눅스’로 바꾸고 외부 개발자들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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