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인터넷전화(VoIP)사업 프로젝트인 ‘케이블폰’이 4일 실무반 첫 미팅을 시작으로 내년초 상용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본지 8월4일자 6면 참조
케이블폰 추진단(단장 한운영·케이랩스 센터장)은 4일 참여SO 실무반의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다음달 단일법인을 설립해 기간통신사업자 신청을 위한 업무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에 앞서 컨설팅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한 바 있다.
올 초 셋톱박스 공동구매 등을 통해 SO연합의 협력체 구축을 공고히 한 SO들은 이번 케이블폰 추진을 통해 전국 규모의 서비스 조직체계를 갖추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운영 센터장은 “범 SO연합의 케이블폰 추진단은 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통신회사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케이블TV사업자들이 소비자들을 위한 가장 최적의 케이블폰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내는 일과 내년 초 상용화를 위한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O협의회 이사회 결의를 통해 구성된 추진단은 지난 5월말 케이랩스의 한운영 센터장을 단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추진단 산하에 자문위원회·추진위원회·실무반을 구성하는 등 본격 가동을 위한 조직을 갖췄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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