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멀티버튼 마우스를 내놓았다고 AP가 보도했다.
‘마이티 마우스’로 명명된 이 제품은 전통적으로 애플이 제공해왔던 1버튼 마우스와 외견상으로는 비슷하지만 4개의 센서와 1개의 소형 스크롤 볼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마우스 헤드부분에 위치한 소형 스크롤 볼은 마우스 커서를 화면상의 어떤 위치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클릭 기능까지 한다. 또 4개의 센서를 통해 PC의 좌우 버튼 역할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마우스는 USB포트에 연결할 수 있으며 MS의 윈도에선 대각선 이동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49달러다. ‘마이티 마우스’는 1942년 테리툰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슈퍼 영웅 캐릭터로 애플은 저작권자로 부터 이 이름 사용에 관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이 인텔칩을 사용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1버튼 마우스 대신 멀티버튼 마우스까지 내놓게 됨에 따라 매킨토시는 PC와 별 차이가 없게됐다고 AP는 전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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