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국제 표준 활동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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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벤처기업이 W3C, OMA 등 국제기구에 표준을 직접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표준화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임베디드 브라우저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http://www.infraware.co.kr)는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의 CDF(Compound Document Format) 그룹 미팅에 참석, 마크업 랭귀지 규격을 제안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3일부터 런던에서 개최되는 W3C CDF에서 SMIL과 XHTML을 혼용해 쓰는 마크업 랭귀지 규격을 새롭게 제안할 예정이다. SMIL은 애니메이션과 프레젠테이션을 표현하는 마크업 규격으로, 인프라웨어의 제안이 채택되면 다양한 종류의 WAP 콘텐츠를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의 고도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W3C의 CDF그룹은 XHTML, SVG, SMIL, XForms 등 날로 다양해지는 마크업 랭귀지들을 혼용할 수 있는 규격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SVG와 XHTML을 혼합하는 표준화 활동을 진행중이다.

 강관희 사장은 “콘텐츠의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각각의 규격 마크업 언어가 가지는 장점을 복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W3C, OMA(Open Mobile Alliance)와 같은 국제 표준화 기구의 CDF 활동은 콘텐츠 표현력 향상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 MMS 등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인프라웨어는 지난 4월 열린 OMA 정기총회에서 모바일 저장매체(PSTOR:Persistent Storage)와 관련된 표준안을 제안, 정식 논의 안건으로 상정시켰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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