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5’ 국산게임시범종목으로 선정된 ‘프리스타일·사진’은 길거리 농구에 힙합문화를 접목시킨 분위기로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온라인게임이다.
지난 2002년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개발에 나서 지난해 12월 인터넷 포털 파란 등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현재 동시접속자 수 8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이머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의상, 액세서리 등을 코디해 자유로운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으며 이 캐릭터로 포지션을 정해 게임에 참여, 다른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게임을 진행한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레이업슛에서 윈드밀, 엘리웁 덩크까지 현란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지난 2월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데 이어 문화부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3월상에 선정돼 인기뿐 아니라 게임의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최근대만의 디지셀과 3년간 독점 서비스권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어 이번 시범종목 선정이 해외진출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4년 설립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레드문’ ‘러쉬’ ‘조이시티’ 등 다수의 온라인 게임을 통해 국내 게이머에게 널리 알려진 제 1세대 게임업체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