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솔루션 전문기업 누리비젼(대표 심동호 http://www.nurivision.co.kr)이 1일 LG텔레콤과 모바일인터넷 서비스 ‘이지아이’에 스팸차단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650만 LG텔레콤 가입자들은 휴대폰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이메일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모바일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스팸메일 때문에 다운로드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접속요금도 부담스러워 실제 이용자가 많지 않았다.
심동호 사장은 “이통사에 모바일인터넷 스팸 차단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업계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모바일 스팸 차단 솔루션 기술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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