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시가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1090선을 돌파, 역사적 고점(1138)을 향해 한발짝 더 다가섰다.
이날 종합주가지수(KOSPI)는 전날 급등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 이틀째 상승해 0.08% 오른 109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사흘째 상승한 532.54로 마감해 지난 7월 19일 530선을 돌파한 이후 또다시 올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KOSPI는 미국 증시 하락과 유가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해 한때 1094선까지 올랐으나 1200억원의 프로그램 매도세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외국인이 하룻만에 719억원대의 매수세로 돌아섰고 개인과 기관은 팔자에 나섰다. IT주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0.72%, 0.22% 하락한 반면 LG필립스LCD와 LG전자는 0.32%, 1.36%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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