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대표 이기태)는 새로운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 로고를 제정, 내달 18일부터 전면 사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기존 안전마크가 대외 인지도 및 이용자 선호도가 높지 못하다는 인증업체의 지적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된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 인증업체(37개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확정된 새로운 마크를 제정했다. 새 마크는 △개인정보보호 △소비자보호 △시스템보안의 우수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알아볼 수 있도록 3차원적인 시각효과를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KAIT는 다음커뮤니케이션·삼성물산(건설부문)·중앙전파관리소·한국싸이버대학교 등 총 9개 사이트가 정보보호마크 인증심사와 최종심의를 통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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