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포털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첫눈’서비스가 그 모습을 일부 드러냈다.
네오위즈에서 분사한 검색전문 업체 첫눈(대표 장병규 http://www.1noon.com)은 19일 검색서비스 일부를 체험할 수 있는 ‘첫눈 예고편#1’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첫눈’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특허출원 중인 자체검색기술 스노우랭크(SnowRank). 스노우랭크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인터넷에 있는 모든 정보를 수집한 후 종합적으로 분석, 주제를 찾아내고 사용자에게 주제에 따른 검색결과를 보여 준다.
첫눈 측은 “첫눈의 검색 결과는 정보를 30여 개의 주제로 묶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검색키워드별로 최대 1만 개의 검색 정보를 함축한 결과”라며 “관련 정보가 단순 나열되는 방식과는 달리 의미 있는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장병규 사장은 “첫눈은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인터넷에 있는 모든 정보를 검색해준다”며 “파이어폭스나 모질라 등의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첫눈은 오는 10월 정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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